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룡산 초혼각지 (문단 편집) == 내용 == [[파일:숙모전.jpg]] 1458년에 세조의 명으로 단종과 그의 충신들의 혼을 모시도록 한 곳이다. 1456년(세조 2)에 매월당 [[김시습]](金時習)의 주도로 조상치, 송간, 조여, 정지산, 이성희, 이축[* 여기까지 단묘초혼칠현신]과 엄홍도[* 팔절]가 이곳에 단종의 제단을 마련하고 초혼제(招魂祭)를 올렸다. 이후 1458년(세조 4)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조가 이 곳을 찾아와 단종을 비롯하여 [[안평대군]], [[황보인]], [[김종서(조선)|김종서]], [[정분]] 등 당시 자신에 의해 죽음을 당한 280여 위패를 비단에 싸 직접 만들어 모신 후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금의 건물들을 세웠다. 이후 1466년(세조 12)에 왕의 허락 하에 김시습이 다시 한번 증축하였고 이후 매년 봄, 가을마다 국가의 공식 정례로서 혼령을 위로하는 초혼제를 올렸던 곳이다. 1728년([[영조]] 4)에 화재를 겪기도 하였다. 사찰 기록에 따르면 세조는 이 제각을 만든 후 큰아버지 [[양녕대군]]에게 "괜히 맘 약해서 이런 거 만든다"고 개 까였다. 현재는 숙모전이란 이름으로 개칭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